김태형 양의지 무슨일이?

김태형 양의지 무슨일이?

여러분 안녕하세요. 돌아온 야구시즌이 우리를 즐겁게 만들어 주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선수들을 볼수 있어서 너무 좋은데요. 요즘 경기중 논란이 많습니다. 어제 두산과 삼성의 경기에서도 논란의 장면이 등장했는데요. 간단하게 살펴보시죠.

논란의 시작은 이렇습니다. 7회 양의지선수가 타석에 들어섰습니다. 임현준 선수가 던진 공은 언뜻보기에도 스트라이크존을 많이 벗어난듯 보였는데요. 심판은 이를 스트라이크로 선언하게 됩니다. 양의지 선수는 판정에 항의하진 않았지만 매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죠. 최근 심판들의 들쑥날쑥한 스트라이크 존에 대한 논란도 많았던 터라 말들이 많았는데요. 문제는 이 다음 두산 수비시에 벌어졌습니다.

곽빈 선수가 던진 공이 양의지 선수 미트를 벗어나 심판에게 향했고 이에 심판은 화들짝 놀라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습니다. 이 모습때문에 김태형 감독은 양의지선수를 덕아웃으로 불렀고 무언가를 이야기 했는데요. 오늘 기사에서는 "스트라이크 판정에 관하여 너무 민감하게 굴지 말라" 라는 이야기 였다고 합니다.

경기가 끝나고 이 모습에 관하여 양의지선수는 공이 보이지 않아서 였다고 말했다는데요. 논란의 타석뒤에서 바로 보여진 장면이라서 너무 논란이 많군요. 판단은 영상을 보시고 직접해보시기 바랍니다.